자돈 전문가의 아연 저감사료 '아이징크' 출시
아연을 뺀 만큼 성장을 더하다! ‘아이징크’
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퇴비 부숙도 기준 관리와 검사 의무화가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. 전체 분뇨 발생량의 약 40%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 양돈농가에서 부숙도 기준 관리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, 문제는 아연 함량으로 실제 일부 양돈장의 퇴비 내 아연 함량을 확인해보니 기준치보다 최소 3배 이상의 아연이 검출되었다. 계도기간인 지금부터라도 아연 농도를 줄이기 위한 준비가 시급하며, 앞으로 지속 가능한 양돈장을 위하여 퇴비 내 아연 함량 관리는 필요조건이 되었다.
양돈농가 입장에서의 산화아연은 자돈의 설사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물질로써 오랫동안 고농도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이를 줄일 시 자돈의 성장 저하나 설사 등의 문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.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돈 전문가 아이피드는 무려 1년 6개월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수십 건의 사양시험을 거치며 아연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30% 수준으로 줄이면서 성장을 더하는 ‘아이징크’를 출시하였다. 제품에 접목된 설사 제어 솔루션, 성장 극대화 솔루션, 기능성 아연 적용과 환경 개선 솔루션이 자돈의 성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설사 고민 해결과 돈사 내 환경까지 개선할 것이다.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아이징크를 체험한 양돈농가에서 급이 후 퇴비 내 아연 함량이 법적 기준치 수준으로 감소된 것은 물론이고, 설사 발생이나 성장 저하 없이 농장의 만족도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는 것이다.